지난달 종영한 KBS2 주말극 ‘하나뿐인 내편’에서 ‘왕대륙’ 역을 맡은 이장우 | 공지사항 | 대현상공 - WAT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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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센터지난달 종영한 KBS2 주말극 ‘하나뿐인 내편’에서 ‘왕대륙’ 역을 맡은 이장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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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9-04-02 14:08
  • 대현상공
  • 지난달 종영한 KBS2 주말극 ‘하나뿐인 내편’에서 ‘왕대륙’ 역을 맡은 이장우
  • 지난달 종영한 KBS2 주말극 ‘하나뿐인 내편’에서 ‘왕대륙’ 역을 맡은 이장우는 방영 기간 내내 몸무게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.

    이장우는 “드라마 시작 당시 감독·작가와 논의할 때 살을 빼는게 좋을 거 같다는 말을 들었지만 일부러 안뺐다. 작품을 분석하며, 내 역할엔 다른 지점이 있다고 느꼈다”며 “체중 조절이 힘들었던 게 아니다. 내가 맡은 ‘왕대륙’이란 캐릭터가 기업체 본부장에다가 나이와 경력도 있는데, 마르고, 예쁘장하게 외모를 꾸미는 본부장을 보이기 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. 재벌, 대기업 아들의 느낌은 실제 어떤가 싶어서 몇분 만나봤는데 그런 분들 중 풍채가 있는 분이 많았다”고 설명했다.

    그는 군입대 전 한창 인기를 모았을 때와 약간 다른 체형으로, 드라마 방영 내내 주목받았고 급기야 ‘돼륙이’라는 별명까지 얻었다. 상대역 유이는 극이 거듭될 수록 말라가는 것과 비교를 당하기도 했다.‘유이 밥 그만 빼앗아 먹으라’는 댓글도 봤다는 이장우는 ”유이는 몰입을 하는 편이다. 워낙 예민하다. 밥도 안 먹는다. 때문에 위가 뒤틀리기도 했다”고 해명했다.